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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냉장고도 들고 다녀라"... 카페 무개념 손님 '공분' / YTN

2024-11-22 0 Dailymotion

최근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입니다. <br /> <br />카페 테이블 위에 노트북과 함께 각종 서류들이 펼쳐져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서 주목할 건 옆좌석 의자 위에 놓여있는 바로 이 물건입니다. <br /> <br />보이시나요? <br /> <br />보통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꽤 큰 크기의 프린터인데요. <br /> <br />케이블이 연결돼 있고 A4용지 묶음까지 있는 걸로 보아 실제 출력까지 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작성자는 이 사진과 함께 "이제 스타벅스는 1인 오피스. <br /> <br />오늘 아침, 프린터와 A4용지를 들고 나타난 사람을 구경했다" 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카페나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개인 전자기기를 가져와 사용하는 이를 두고 일각에선 '전기 빌런, 전기 도둑'이라 부르기도 하는데요. <br /> <br />일부 매장에선 이런 전기 도둑을 막기 위해 아예 콘센트를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두거나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곳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건 어떤가요? <br /> <br />지난 7월 일본의 한 스타벅스에서 포착된 모습이라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사진인데,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죠. <br /> <br />사진 속 남성은 노트북과 태블릿PC,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여러 대는 물론이고, 종이컵 여러 개, 숟가락, 심지어 각종 인형까지 펼쳐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은 "냉장고도 들고 다녀라" "전기료 쓰는 만큼 돈 내게 해야 한다" "이제는 법이 나설 때" 라는 등 비양심적인 이들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선, 고현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2214100241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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